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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펫퍼민트 등 펫보험 꼭 필요할까? 가격 등 실비여부 알아보기

by 콩이와 흑구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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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다 보면 가장 곤란한 부분은 의료비인데요. 동물은 사람처럼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동물병원에서의 진료비 부담이 굉장히 큽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 펫보험의 가입자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펫보험이 필요한지, 펫보험의 보장내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펫보험이란?

사람의 실손 의료비 보험 (실비보험)과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병원에서 실제 사용한 의료비 중 자기 부담금을 제외하고 진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배상책임. 즉, 사람의 일배책과 비슷하게 타인의 반려동물을 물거나, 사람을 물어서 상해를 입힌 경우에도 보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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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시 주의사항

보장내용은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자기 부담금은 1만 원에서 3만 원까지 차이가 있고, 보상한도는 의료비의 50~70%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보상 한도가 높은 곳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각 보험사별로 입원 시와 통원 시 보장 내용이 다르며, 입통원시 수술을 했을 경우와 하지 않았을 경우의 연간 보장한도가 다르기 때문에 펫보험 가입 시 입통원 관련 보장 내용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주의사항은 사람의 보험처럼 병력사항을 입력하는 '고지사항'의 내용을 정확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고지사항을 정확하게 기재하지 않을 경우 추후에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면책기간

상해와 관련된 부분은 가입 즉시 보장가능, 질병은 30일이 지나야 가능하며, 소형견에서 많이 발생하는 슬개골 탈구나 고관절 이형성 같은 증상은 보험사별로 30일에서 1년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건강검진이나 예방 목적의 진료 경우는 별도로 면책되는 경우가 있으니 이 부분도 체크해야 합니다.

 

 

보험사별 보장내역 비교

보험사별 보장내역을 보기쉽게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펫보험

보장내역은 계속해서 변동이 있기 때문에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보험사 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반려동물의 수명이 20년 가까이 늘어난 만큼, 펫보험을 가입하면 의료비 부담도 줄어들고, 건강한 반려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펫보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제 블로그의 또 다른 인기글인 '항공권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도 확인해 보세요.

 

2023.02.10 - [생활 꿀팁] - 항공권 저렴하게 사는 꿀팁! 모두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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