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 워커힐 서울 저렴하게 예약하기, 아기랑 가기 좋은 곳

코로나도 완화되고 여름 휴가기간이 다가오면서 호캉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 전통의 한강뷰 강자!!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과, 아기랑 함께가는 호캉스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다녀왔던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였기 때문에 끝까지 읽어보신다면 비스타 워커힐을 방문하고자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목차
1. 비스타 워커힐 위치, 주차 등
2.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
3. 아기용품 신청 등 객실 후기
4. 수영장, 스카이야드, Re:Bar

 

1. 비스타 워커힐 서울 위치, 주차 등

1) 자차 이용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22-1번지'로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입력한 후, 강변북로를 타고 구리 방면으로 진행하다가 '워커힐 광장사거리 입구' 쪽으로 진입하면 됩니다.

 

1-1) 주차

호텔 정문을 지나서 직진하다보면 주차타워가 보입니다. 주차타워로 진입하여 비스타워커힐 입구에 가까운 쪽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객식 투숙객은 투숙기간 중 무료이며, 다이닝 이용 고객은 4시간 무료입니다.

발렛파킹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유료)

 

2) 대중교통

5호선 광나루역 →  워커힐 무료 셔틀버스 탑승

 

 

https://www.walkerhill.com/vistawalkerhillseoul/kr/Index.wh

비스타 워커힐 서울

 

2. 저렴하게 예약하는 법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록하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워커힐 호텔'을 등록해 두면 그때 그때마다 할인정보, 이벤트 등을 안내해 줍니다. 다른 비교사이트보다 저렴한 경우도 많고, 룸 업그레이드 등 혜택도 많으니 꼭 플친 등록해두고 정보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제 경우는 '워커힐 60주년 행사 이벤트' 기간에 예약을 해둬서 코너 리버뷰 룸을 2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스카이스캐너 검색

두번째 방법은 스카이 스캐너 홈페이지에서 검색하는 방법입니다. 

아고다, 호텔스닷컴, 북킹닷컴 등 가격 비교 사이트와 제휴협약이 되어 있으며, 최저가 예약 사이트를 총 집합해둔 사이트이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제일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3.  아기용품 신청 등 객실 후기

체크인을 하고 룸에 들어오자마자 전면에 보이는 한강뷰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코너룸이었기 때문에 양쪽 창 모두 한강이 보여서 더 개방감이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모던한 분위기입니다.

저희는 한달 전 쯤 미리 아기용품을 신청해두었기 때문에 룸에 도착했을때 아기용품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기용품은 뉴나 아기침대, 베이비뵨 아기의자, 슈너글 아기욕조, 유팡 젖병소독기, 아기 바디워시, 로션, 아기 가운과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기용품 신청은 1670-0005(ARS 1번) 비스타 워커힐 안내 프론트로 전화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당일에 요청하면 수량이 부족해 못받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성수기라면 더욱 빠르게 한달전쯤 미리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청했다 하더라도 확정여부는 체크인시 최종 확인이 되기 때문에 미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워커힐 호텔의 레스토랑이나 룸서비스는 가격대가 매우 높은편이기 때문에 저희는 도착해서 배달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안내사항에는 외부음식 반입금지라고 적혀있지만 후기를 보니 대부분의 경우 배달음식을 먹기에 저희도 조금이나마 돈을 아끼기 위해 배달을 선택했습니다.

비스타 워커힐 로비로 주소를 찍고 로비에서 배달음식을 받아올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객실 내 미니바에는 물, 음료수, 과자, 견과류가 있고 모두 무료입니다. 

 

 

4. 수영장, 스카이야드, Re:bar

다음은 저희 가족이 1박 2일 동안 이용했던 호텔 내부 시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도착해서 저녁을 먹은 후 바로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수영장 이용시간은 06:00 ~ 21:30 이며 반드시 수영모 필수 입니다.

수영모가 없다면 룸차지나 현장결제로 구매 가능합니다.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수영장에는 거의 사람이 없어 여유있게 놀 수 있었습니다. 성인 풀에만 수영강습을 하는 어르신 1~2분 정도가 있었습니다.

라커와 샤워실이 구비되어 있고, 성인풀과 유아풀, 선베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36개월 이하는 유아풀만 이용가능하기에 저와 딸래미는 유아풀에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유아풀 온도는 뜨뜻미지근하여 아이들이 놀기에 적합하였고 수심은 어른 기준 발목 높이, 저희 아기 기준으로는 앉았을 경우 가슴정도까지 왔습니다.

 

수영을 즐기고 곧바로 스카이야드로 이동했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이라 롯데타워까지 보였습니다.

사진이 흔들린 모습밖에 없어서 전체적인 분위기만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스카이야드는 이렇게 족욕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서울 한강의 야경을 보며 족욕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물 온도가 40도 정도로 따뜻하니 영유아와 함께오시는 분들은 혹시나 화상을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수영과 족욕을 마치고 아기가 수영을 해서 피곤했는지 금방 꿈나라로 가주어 오랜만에 자유부부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비스타 워커힐 1층 로비에 있는 Re:Bar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17:00~ 24:00까지 운영하며 노키즈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드레스 코드는 세미 캐쥬얼로 가운이나 룸 슬리퍼등을 착용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자유부부시간을 가지며 칵테일까지 한잔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호캉스 오시면 이곳도 꼭 한번쯤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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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컨디션부터 수영장, 스카이야드, 칵테일까지 너무나 완벽했던 하루입니다.

아기와 함께 방문하기 정말 좋은 비스타 워커힐 서울!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제 블로그의 또 다른 인기 글인 '고창 상하농원 파머스 빌리지'에 대한 포스팅도 확인해주세요.

고창 상하농원도 아기와 함께 여행가기 매우 추천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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